[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12월 6일 오전 10시 동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편의 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동절기 기습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과 김 시장은 시설 점검 후 오전 11시에 열리는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전국에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3 일본 해외사절단 파견을 통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발판을 다졌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간 우호협력도시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일본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일본 선진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강국인 일본 체육시설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첫째,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울산시는 이번 순방에서 일본 3개 자매·우호도시(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중 하나인 구마모토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의 상호 참가와 청소년 교류 재개를 약속했다. 또한, 고래로 울산과 인연을 맺은 시모노세키와 아바시리시를 방문해 현지 시민 교류단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파크골프장 조성 등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5일 오후 2시 ‘행복한 대화 이끌기’ 취업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들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취업 후 직장 적응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핵심역량을 갖추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의사소통할 때 말의 내용보다 신체 언어와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고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전달법 실습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지난달 말 제작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배부하고 있다. 구민들이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접이형으로 제작된 안내도에는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점, 건물번호, 주요 건물명 등을 표기해 주민들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동구 주요 건물 및 공공시설물 명칭과 문화․관광지, 아파트 동별 명칭, 행정구역 경계와 통별 구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안내도에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동구청은 접지형 안내도(768mm×530mm)를 총 3,600부 제작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택배, 유통, 배달 업체 및 공인중개사 등 소규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우체국 등 주소활용이 많은 유관기관에 배부해 행정 업무에 참고하도록 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도로명주소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0년 9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을 14개 전동에 설치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동별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상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어 12월에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반기 점검결과의 반영 여부와 하반기 추진 상황 확인 및 동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실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령사회 최고의 노인복지인 노인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올 한해 68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3,48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해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비와 순찰 등의 공익활동형, 지역사회돌봄 등의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이 있다.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으로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수요에 따라 올 한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했다. # 도시재생사업 연계 ...‘담다 샐러드 & 스터디 카페’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단 울산 남구는 지난 7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유신 문화거리 일원에 건립된 은월 1‧3세대 어울림센터 공간을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담다 샐러드 & 스터디카페’로 조성했다. 이곳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견수렴 과정에서 주거 밀집 지역이나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1시 30분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북구 명촌동)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울산청년 마인드링크 △자살예방센터 △심리지원 상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힐링 명상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 11월 울산광역시의사회관으로 이전한 센터의 운영 및 위·수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먼저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그 간의 추진실적과 사업성과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담실과 사무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검사를 체험했다. 위원들은 “생활 속 과로와 스트레스, 불안과 분노, 우울증과 무기력증, 공황장애, 분노조절 장애 등이 만연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도 정신건강 혁신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며 “치료에 집중됐던 정신건강 관리체계가 예방과 조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가 장생포 개발 소외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생포지역 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개발 소외지역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장생포동과 매암동 경계 부근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인근 공단에서 배출되는 공해에 시달리며 차량 진입마저 불가능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고충을 토로하며, 생활기반 시설 확충이나 이주대책 마련 등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우리 지역은 80년대 공해이주사업에서 배제돼 지금에 이르렀다”며 “인근 공장의 매연에 시달리며, 차도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못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70년대부터 조선업 및 중화학공업 단지가 조성되며 울산이 산업수도라는 명성을 얻는 과정에서 산업단지 인근 마을이 공해와 악취·소음에 시달렸고 80년대 들어 정부가 이주정책을 추진했지만 장생포 일부 지역은 그 대상에서 빠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월 1일 오전 8시 15분경 울산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행위 선박 B호를 사고 발생 3일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울산 해경에 따르면 해양시설 관계자가 순찰하던 중 울산항 인근 해상에 검은색 유막이 넓게 퍼져있는 모습을 발견하여 신고한 것으로, 부두 사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기름을 해경 함정과 민간세력 등 함선 12척을 동원하여 7시간에 걸쳐 긴급방제작업을 완료했다. 동시에 현장 조사반을 투입, 기름을 유출한 선박을 찾기 위해 주변 통항 선박 및 부두에 계류되어 있는 선박 중 14척을 대상으로 시료 37점을 채취하여 해상에 유출된 기름과 비교분석 하였고, 의심선박에 대한 집중 점검을 3일 밤낮으로 이어 나갔다. 울산해경은 12월 2일 오전, 사고 당시 부두에 계류되어 있던 선박 중 1척의 화물유가 해상에 유출된 기름과 매우 유사하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해당 선박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였고, 화물유 탱크와 평형수 탱크(선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해수를 싣는 탱크) 사이에 파공이 발생하여 화물유가 평형수 탱크로 유입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23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9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터치드(TOUCHED) 콘서트'를 개최한다. ‘터치드(TOUCHED)’는 윤민(보컬&기타), 김승빈(드럼), John B.Kim(베이스), D.on(기타), 채도현(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밴드다. 구성원 모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문으로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2020년 한국 대중음악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밴드로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첫 등장(데뷔)했다. 이후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 ‘인디스땅스 2021’,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평택시 주최 ‘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현대자동차 CF 음악 제작에도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어서 2022년 Mnet의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나아가 국내외 다양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