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최근 초·중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과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교수·학습자료 ‘디지털 기기 100% 활용 레시피’를 제작해 보급했다. ‘디지털 기기 100% 활용 레시피’는 울산시교육청의 학생 1인 1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따라 교사와 학생의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소양을 기르게 하고자 기획됐다. 구글의 다양한 도구 활용법과 블렌디드 수업 도구 활용법, 디자인, 이미지, 미디어 작업, 기타 등 5가지 영역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방법이 담겨있다. 영역별로 구글 프레젠테이션·사이트 도구·렌즈·문서 등 사용법과 미리캔버스와 캔바를 활용한 디자인, 북 크리에이터(Book Creator)를 활용한 책 만들기, 픽사베이로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하기, 블로(VLLO)앱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클로바더빙을 활용한 더빙 등 총 30편의 자료를 개발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초·중등 교원 5명으로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3월부터 자료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초·중등 교원 3명이 자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2023년 위험성평가 상담(컨설팅)·정기점검’ 용역 사업을 완료하고 5일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시교육청 창의계발실에서 열린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김명환 행정국장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위험성평가 상담·정기점검은 학교(기관)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제공해 산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260개 학교(기관) 행정실과 급식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업근로자(급식, 시설관리, 청소, 당직, 통학보조)가 참여해 직종별 작업 전반에 대한 현장 상담(컨설팅)도 진행했다. 그 결과 작업장의 위험성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위험성 감소 대책을 세우도록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정기점검은 2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1차 점검에서 위험요소 발굴·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2차 점검에서는 개선 여부(결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학교(기관) 자체 개선이 힘든 사안은 중장기 개선 과제로 제시해 실효성 있는 산업안전보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교육기자단이 울산교육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기자단이 작성한 블로그 기사 207건의 조회수는 8만 9,277회(11월 27일 기준)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30% 오른 수치다. 기자단이 작성한 블로그 기사 중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약사중학교의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1만 2,254회를 기록했다. 이어 ‘학성고 FC 전국체육대회 축구 울산 대표’ 2,529회, ‘울산과학관 풍성한 주말 프로그램 소개’ 1,713회, ‘울산미래교육박람회 부스 홍보’ 1,467회, ‘고헌초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존수영’ 1,360회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어울림 기자단으로 출발한 기자단은 학교행사, 동아리 활동, 체험 수업 등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올해 기자단에는 울산 지역 학부모와 시민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정보 검색이 활발해짐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블로그의 다양한 꾸밈 기능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지난달 16일과 30일 총 4회에 걸쳐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마음, 돌봄’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소진된 에너지 회복과 업무능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 원장 22명, 보육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매체와 놀이를 활용한 정서 표현과 자기돌봄의 기회를 지원했다. 또한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남부권역의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행해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보육교사의 힘든 점을 알아주고 보듬어주셔서 마음이 위로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남겼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돌봄의 기회를 가져 건강한 보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장터누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체육활동, 관광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달 30일자로 발급이 마감됐으며, 발급된 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국고에 환수된다. 울주군은 올해 8천525명의 수혜자를 발굴해 지난달 30일 기준 예산 대비 이용률 63.6%를 달성했다. 또한 카드 발급 후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내 가맹점 부족으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장터누리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터누리소’에서는 공예품(유기, 한지, 도자기, 가죽 등), 생활한복, 체육용품 등 상품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물건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 주문이 가능한 문화 상품을 소개해 판매하는 행사다. 세부일정은 △이달 6~7일 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여성경제활동조사 결과, 울주군 여성의 평균고용률이 5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울주군 거주 1천890가구를 대상으로 울주군 여성경제활동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 4일 결과를 최종 공표했다. 이번 여성경제활동조사는 경제활동상태, 임금근로자, 구직, 경력단절, 여성경제활동 지원 정책, 가사 및 가족돌봄 등 7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 여성의 고용률은 51.8%이고, 연령대별로는 50대의 고용률이 5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56.7%로 높았으며, 60대는 39.7%를 기록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울주군 여성의 34.5%는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된 이유는 임신・출산(36.3%), 결혼(31.3%)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의 73.1%는 ‘전일제’, 26.9%는 ‘시간제’ 근로자로 조사됐다. 취업 희망자 중 56.2%는 전일제, 43.8%는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며,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유는 ‘육아(30.4%)’가 가장 높게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한파에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해당 기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숙박업소와 고시텔 등을 직접 방문해 숙박료 장기체납 등 위기가구가 있는지 확인한다.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는 만 40~64세 1인 세대 2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로 진행되며, 거주실태와 사회적 위험도 등을 조사해 위기상황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추후 고독사 예방 등 복지지원 사업 추진에 참고자료로 쓰인다. 또 지역 숙박업소와 고시텔 등을 대상으로 비주택 거주자가 있는지 방문해 조사하고, 위기사항이 확인된 가구에는 심층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긴급복지지원과 함께 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부터 후원물품 지원 등의 민간자원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방검찰청 정종일 검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 요령(노하우) 강의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는 현재 식품위생,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27개 분야에 총 276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보람컨벤션에서 민방위대원, 구군 민방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대회는 전문가 교육, 간담회, 경연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교육은 울산소방본부 119구급팀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한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에 대해 실시하며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대길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1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시민들로 올해 3월 7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졸업생 128명 모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황종철 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재우, 최경자 졸업생 3명에게는 울산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김만수 학생부회장과 신연경 졸업생은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이용규 울산12경플로깅반장 등 5명에게는 울산시니어초등학교장상이 수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시니어초등학교에서의 가치있는 교육을 토대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와 용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울산에서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