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는 어린이 독서체험관을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제3회 울산시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편을 뽑았다.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으로 초등교육과 김서영 장학사가 제출한 ‘어린이 독서체험관, 독서교육 거점을 넘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를 뽑았다. 김 장학사는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옛 동해분교(북구 당사동) 건물이 규모(연면적 934.43㎡)가 작아 숲, 놀이, 독서교육 중심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건립되는 어린이 독서체험관으로 운영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제한된 건축면적을 확대하고자 관련 법령을 여러 차례 재검토하고, 현장감 있는 안내 자료를 만들어 11개월 동안 울산시의회를 25회 이상 방문해 시의원들을 설득했다. 김 장학사는 결국 울산시의회로부터 어린이 독서체험관 규모를 연면적 2,052.55㎡로 확대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독서체험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5월과 10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수암동에 위치한 강남새싹유치원에서 원아 및 교사 130여 명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 체험 ▲119신고요령과 화재시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화재 등 재난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신속한 대피 및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우정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 시 119신고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28일 오후 3시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초고층 건축물인 태화강엑소디움에서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화재와 관련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소화 ▲소방출동대의 불시출동 ▲화재층 진압 및 인명검색 훈련 ▲70m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옥외 소방호스 전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권왕상 중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는 초기대응 실패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고층건축물에 대해서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기질 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원 직원과 울산시와 구‧군 환경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대기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울산지역의 2022년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결과와 특별 부문(세션)으로 부‧울‧경 공동연구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결과 발표에서는 ▲도시(도로변)대기‧대기중금속 측정망 등의 운영 결과 ▲대기오염경보제 및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분석에 대한 설명 ▲야음동 미세먼지 성분분석체계(시스템) 운영 결과 등을 발표한다. 특별 부문(세션)으로 진행되는 부‧울‧경 공동연구 성과 발표는 울산, 부산,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대기 분야 연구 성과인 ‘부‧울‧경 대기오염 배출량 삭감효과를 고려한 정책효과 검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밖에 ‘울산지역 대기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특성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마련된 ‘울산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기본계획(안)’(2024년 ~ 2026년)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돌봄 기반(인프라) 확충‧강화로 돌봄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아동 특성별 맞춤 돌봄을 통한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 도시 울산’을 목표로 5개 분야 60개 실행 과제를 선정하고 3년간 총 8,00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위원장 행정부시장)는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이해도(마인드)향상 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령과 관련해 있을법한 사례를 공연으로 풀어낸 참여형 청렴뮤지컬 ‘갱트’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리더십 역량교육을 5급 팀장급까지 확대해 대면으로 실시했다. 또한 9월에는 승진자 교육,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상시 청렴자가학습체계(시스템)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부패취약분야 부서의 청렴정책 공유와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청렴조언(컨설팅),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 부정청탁 사례를 퀴즈로 풀어내는 청렴퀴즈, 청렴주의보 발령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자의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 숙지를 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울산시가 위탁해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포함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 전문가인 사단법인 방재관리연구센터김정곤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무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상황 발생시 비상대응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팻말 설정극(피켓 퍼포먼스)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Asher)’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사업으로 ‘가정폭력예방 '앵그리맨'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했다. 울산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찾아가 재학생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악극 ‘갯마을’ 공연을 11월 30일, 12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악극 ‘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원작이며,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극의 서사와 어우러지는 구성진 가락과 춤, 변사의 해설을 통해 비극과 해학의 풍부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악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역에는 창작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서지유가 출연한다. 또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병윤, 진정원, 황성호, 김성훈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객석에 감동을 선사한다. 각색과 연출은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