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환경오염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로 가동 중인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비용 절감, 입지불가 등의 사유로 무허가·미신고로 운영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단속 사각지대 업체를 사전에 적발·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대기, 폐수 등)을 설치ㆍ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공장등록 제조업소, 보일러 설치업소, 식품제조ㆍ가공업소, 자동차정비업소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대기, 폐수 등) 설치·운영 여부 ▲ 폐기물 배출자 신고대상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으로 만일 무허가 배출시설 등으로 적발되면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폐쇄명령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으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미만 사업장에 대해 분야별 자체진단 체크리스트를 교부하고 관련법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환경기초시설 8개소 시험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검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용연수질개선사업소를 비롯해 8곳이며 기록물 작성·보관, 분석의 정확성, 장비관리, 시험실 안전관리 적절성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검사업무 지도점검표를 현장에서 활용해 검사요원 교육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제호] 울산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김약국의 딸들’은 지난 1963년에 제작된 유현목 감독의 영화로 김동원, 엄앵란, 최지희, 황정순 등이 출연했다. 박경리 작가의 장편소설이 원작으로 19세기 후반부터 해방이전까지 경남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전근대적 가치와 근대적 변화 사이에서 몰락해 가는 한 집안을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는 소설 원작과 다른 결말을 연출했는데 한 집안의 비극이 계속 이어지지만 그래도 인간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60년에 제작 된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를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 10월 28일 시행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수의 7급 등 4개 직렬 총 12명을 선발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05명이 응시해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는 수의 7급 1명, 의료기술 9급 8명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 전형으로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건축) 9급 1명 등 총 11명이다. 여성 합격자가 8명(72.7%), 남성 합격자가 3명(27.3%)이며, 연령은 19세 이하 2명(18.2%), 25~30세 5명(45.5%), 31~35세 3명(27.3%), 36세 이상 1명(9.0%)으로 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만17세(공업9급), 만47세(의료기술:임상병리9급)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5일 울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 ‘판각, 멋을 아로새기다 한글 문패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에 글자를 새겨 문패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 ‘판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의 무형문화재 종목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판각장(板刻匠) ‘한초 선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제작 시연까지 진행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 참여자들이 만든 체험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전반(10시부터 12시 30분)과 오후반(2시부터 4시 30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3일간 모두 참여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오전반 15명, 오후반 15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인당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2020년부터 2024년에 따른 2024년 울산광역시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안)은 여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3개 전략과제 36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행계획(안) 주요 내용으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지원사업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으로 공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안감 해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2024년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개별거주가 가능한 임시숙소를 활용하여 긴급주거지원을 추가하고 디지털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 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울산 지역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단계에서의 이론 교육, 도상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임시의료소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병원 내 대응 방안 등을 알려준다. 도상훈련은 교구를 활용한 각본에 따른 훈련으로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와 유사한 모의 상황을 통해 직접 참여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대응 역량 강화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1월 25일 실시된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올인원 도시색채 행정 체계구축 & 대시민 서비스’를 주제로 공간환경 부문 ‘그린(GREEN)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색채 문화에 대한 시상으로,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체도 함께 참여해 겨루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힌다. 시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블루(BLUE, 기술)상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울산시는 도시색채 분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을 토대로 ‘울산도시색’ 적용을 상용화해 공공‧민간 시설에 적용하는 등 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지속적인 도시색채 형성을 위해 일회성 환경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카페 및 야생동물 판매시설 등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전시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허가 및 등록된 동물원․수족관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가축․수산 및 해양동물과 앵무목․거북목․독이 없는 뱀목 등 일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법 개정 공포 당시 2022년 12월 13일 야생동물 전시자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야생동물 전시 현황을 울산시에 신고할 경우 신고한 동물에 한해 오는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 관련규정을 어기고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올라타거나 관람객이 만지게 하는 행위, 관람객이 먹이를 주게 하는 행위도 금지되며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야생동물 전시금지 제도 및 기존 전시자 야생동물 전시시설 신고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 신고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포상관광 등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전 답사 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곳 등 여행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관광․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신규 울산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 참가 시 울산 홍보관과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방문한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신규 관광목적지를 찾는 현지 여행사들이 울산만의 차별화된 산업․생태․역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유에코 시설 답사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외고산옹기마을 ▲간절곶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