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업 운영 중점학교 등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27일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일원에서 ‘현장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성장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치유(힐링) 체험으로 교육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복지사들은 오전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에게 효과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조별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의견)를 공유했다.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에는 북구 강동 지역 목공방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부패행위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내용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울산교육청의 청렴 대책 중 하나이다. 울산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직무 관련자 간 관행적인 선물 · 향응 · 각종 편의 수수 금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 처리 지연, 근무지 무단이탈, 출 · 퇴근 불량 등 직무해태 행위 금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패행위가 발생하면 소속기관 청탁방지담당관 또는 감사관에 신고하도록 했다. 27일부터 개정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음식물 가액 기준 상향 내용(3만 원→5만 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추석 명절 바로 알기’ 카드뉴스도 함께 안내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범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는 27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2024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 남구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집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열린‘2024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2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필수 교육이며,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노현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보육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겸임 이은영)는 2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신정중학교 체육관에서 ‘Lunch Time(런치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개인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신정중학교 전교생 706명 중 상담을 희망하는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분 ‘고민타파 및 마음카페(Mind Cafe)’라는 테마를 제시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관내 학교 4개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잠재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밖으로 표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구가족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 대상자에 대한 신규사례 발표 및 기관별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신규사례는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양육자의 정신적 문제 해결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서비스 제공 방법 등 대상 가구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체결한 ‘울산로컬푸드 판로개척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섬김의 집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눔과섬김의집 2층 회의실에서 범서농협, 노인복지기관(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나눔과섬김의 집, 울산남구시니어클럽), 남구청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로컬푸드의 공급 현황과 경로식당 식자재의 효율적 수급,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 정보 교류 등 지난 협약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바 있는 협약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로컬푸드 소비에 직접 동참하기로 했으며, 지역 농가는 범서농협과 합심해 현재 출하하고 있는 채소류를 당일 수확 당일 배송의 원칙으로 신선식품을 책임지기로 했다. 범서농협 관계자는 “협약 후 실무협의, 울산로컬푸드의 공급까지 신속하게 일의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남구청장에게 울산 농가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의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명덕여자중학교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청소년안전망 등 주요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동구는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청소년안전망사업 운영을 통해 상담 및 생활지원 등 총 7,887건의 사례별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학교밖청소년 114명 중 46명이 대학진학, 검정고시 졸업, 취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동구 인권의식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인권’ 이라는 주제로 사람 및 사람의 변화(관계와 만남)에 대해 강연했으며 생활 속의 다양한 인권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 교육으로 인해 구민과 공무원들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배우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권 이야기를 통해 미래 사회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권 문화가 확산되기 위하여 공무원과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경 관내 식당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이벤트 관련 회의 및 향후 답례품 공급 활성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개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하여,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답례품+추가 증정품+기부인증 키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답례품 공급 및 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및 재협약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2종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