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 남구 안전보안관’ 22명을 대상으로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울산 남구가 원전 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 운동에도 동참해온 만큼 이번 견학은 원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남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재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안전보안관’은 남구 지역의 안전위해요소를 상시 감시·제보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남구 안전보안관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감에 있어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돌림판 퀴즈 및 예방 서약서 작성 등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아이스토리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시민들에게 아동학대를 예방·근절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인식해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남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9억 원, 구비 4억 원 등 모두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6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내 노후 교량 리모델링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으로 여천천 희망고래선은 분수 리모델링, 교량상부에서 하부로 연결되는 원형계단, 장생이 포토존, 교량 상⋅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무거천 2교는 교량 난간 및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11년 설치 이후 10여년 만에 재단장한 여천천 희망고래선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삼호철새공원 및 철새홍보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막식은 오는 25일 16시 30분부터 철새영상을 시작으로 철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철새방생퍼포먼스, 떼까마귀 군무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메인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관람은 철새전문가의 해설과 오카리나 연주, MC 내레이션 등을 가미해 깊어지는 초겨울 저녁, 노을 속에서 펼쳐지는 떼까마귀들의 장엄한 비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태화강과 삼호철새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하는 철새탐조대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철새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우리가족 새집만들기, 철새스탬프투어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국제 우호교류도시 중국 염성시에서 파견된 교환공무원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11월 23일까지 1년간 남구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중국 염성시에서 파견된 공무원 왕치(王驰)는 중국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직원으로 염성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교환공무원 왕치(王驰)는 남구에서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체육 등 교류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한중 중소기업간 무역과 투자활동 등 교류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현재 국내 9개 도시, 국외 5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1년 5월 18일 중국 염성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관하여 기업체간의 투자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남구 홍보관 운영으로 우수한 자원들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인적·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왕치(王驰)씨의 남구 근무를 환영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23일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2023년 청소년 토론배틀을 열었다. 청소년 토론배틀은 청소년의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문제해결력 및 공공화법 능력 향상을 위해 북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2차 예선전을 거쳐 이날 4팀이 준결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준결선에서는 '인공지능(AI) 법관 도입'을, 결선에서는 '교권침해 처분 생활기록부 기재' 논제로 찬반토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북구청장 표창이 주어졌다. 북구는 이날 결선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토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전문가 온라인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 설득력 있게 논제를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창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로 구성된 ‘자봉우리’ 강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강사의 이미지 메이킹 △강의스피치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전문교육강사에게 필요한 교육기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자봉우리’ 전문교육강사단은 지난 4월 총 5회기에 걸친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향후 초·중·고교 및 봉사단체, 기업 등에 출강해 올바른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 자원봉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11기 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감시하는 역할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된 군민감사관은 평소 군정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이 높고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풍부하면서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자로, 읍·면별 1명씩 추천받아 총 12명이 선정됐다. 제11기 군민감사관은 2025년 11월까지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지역주민의 불편·불만사항 및 부정부패 제보와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읍·면 종합감사 참여 등의 임무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정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임기 동안 군민감사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는 23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의 사립고등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립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 사립고등학교장은 “현재 남구 옥동과 무거동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배치 편차가 심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옥동지역의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3개학교의 한 학교당 평균 학생수는 754명인 반면 4km가량 떨어져있는 울산제일고, 우신고, 성광여고의 평균 학생수는 442명으로 312명이나 차이가 난다. 무거동에 있는 공립고의 문수고와 무거고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립은 공립과 달리 학생수가 줄어들면 존폐의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다. 교육청은 35년여간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해온 사학이 공립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옥동과 무거지역의 균형있는 학생배치를 통해 울산지역의 과대, 과밀학교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지역간 학교 재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중장기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4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시 교통기획과·종합건설본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달천아이파크에서 천곡천간(중-1-121) 도로개설 현장 방문 시 건의내용 외 추가사항을 건의했다. 이전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인도 개설과 공사소음 최소화를 건의했지만 오늘 자리에서는 도로개설로 인해 코아루2단지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진출입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코아루2차 아파트와 달천아이파크1단지 사이 도로개설 공사로 인해 코아루2단지 270세대 주민들이 진·출입에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입주민들은 진·출입로 앞 좌·우회전이 가능한 교통신호등 설치 또는 비보호 신호를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건의하면서 정식 민원을 제기했다. 덧붙여 도로개설은 달천철장과 삼성코아루 1차 아파트 사이로 연결되는 도로인 만큼 가재길(달천중학교, 농서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