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울산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지붕책가족 독서회’의 2024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한지붕책가족 독서회는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구성된 총 5팀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부도서관 2층 평생교육강좌실에서 정기모임을 연다. 독서회에서는 매달 한 권의 그림책을 가족이 함께 읽은 후, 도서관에 모여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해당 도서에 대한 독서 토론을 하고다양한 독후 활동 진행한다. 한미화 동부도서관 관장은 “한지붕책가족 독서회가 회원들에게 독후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역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1월 23일 오후 2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길메리요양병원을 화재 예방 현장 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수의 피난약자가 생활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사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 ▲화재 안전 자문(컨설팅)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작은 관심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의 평소 안전관리 임무숙지와 주기적인 훈련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11월 23일 오후 3시 달동 소재 롯데마트 울산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트 관계인과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상화점 화재진압 ▲관계인 피난 유도 훈련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마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인원들이 이용함으로 화재상황 발생 시 피난 유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대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건조한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고층건물 화재, 대형 공장 화재 발생 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및 방수를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한 중계방수 기법(직렬·병렬연결)숙달 훈련으로 진행된다. 중계방수란, 이웃한 차량의 물과 압력을 중계구(흡수구)를 통해 전달받아 방수하는 방법으로 차량 여러 대로 협력하여 소방차 1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고층건축물 화재 등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사용되는 방수 기법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등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관내 특성상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교와 단체의 상담·지원을 활성화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안전망 활동보고, 체험수기 발표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상담·지원활동에 공이 큰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에게 포상하는 자리로 총 18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지역의 청소년 건전문화형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선진농업 현장 견학을 포함한 청년 후계농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울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후계농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다감농원과 김해 한림 알로에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봉을 이루게 된 농원의 성공과 실패 경험담을 듣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6차 산업 선도농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훈과 지혜를 배우고, 청년 후계농 선후배 간 지도자(멘토)와 학생(멘티)으로서 경험을 공유하는 깊이 있고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72명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하여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 지원 ▲1인당 연리 1.5%에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등 농업 및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업은 생명산업인 동시에 식량무기화를 대비해 최소한의 자급자족 체계를 갖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지휘 박동희)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5회 정기연주회 명품합창연속(시리즈) ‘천재 멘델스존’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명품합창 연속(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수호자였던 멘델스존 특유의 아름다움과 낭만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신성(Heilig)’으로 8개의 성부로 이루어진 무반주 합창곡을 준비했다. 독일어로 된 미사곡의 한 부분에서 발췌됐으며 신성한 기쁨을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멘델스존의 첫 번째 오라토리오로서 실황 공연으로 만나기 어려운 명작이자 감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을 담은 ‘사도 바울’ 중 ‘예루살렘(Jerusalem)’, ‘깨어라(Wachet auf)’와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는 걸작 ‘엘리야’에 수록된 ‘이것으로 충분합니다(Es ist genug)’를 연주한다. 이외에도 멘델스존이 생애 동안 자주 연주했을 정도로 아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울산태화호에서 ‘2023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전담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사업’ 울산지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사업’은 총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됐으며, 1세부사업 비면허 주파수 활용 광대역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2세부사업 비면허 주파수 활용 정보 통신 기술(ICT)융합 지능형(스마트) 안전서비스 실증 총 2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사업 참여기관 (컨소시엄)*등 12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비면허 주파수 활용 광대역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비면허 주파수 활용 정보 통신 기술(ICT)융합 지능형(스마트) 안전서비스 실증을 통한 결과, 기술성 및 사업 확산성에 대한 발표회로 진행된다. 2부는 울산태화호 운항을 통한 해상 실증시연회를 수행하며 개선사항 및 상용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무인비행체 활용한 해상관제 도입 ▲해상통신망 구축 ▲5.8GHz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후 5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7회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5년 3디(D)프린팅 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3디(D)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에서는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산업부문, 생활부문) 및 학생부문 참가자를 모집했다. 울산시는 접수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수상자 9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산업부문, 생활부문에서 1개 팀씩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산업부문 대상은 디지-카믹(DG-KAMIC)팀의 ‘적층 제조를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의 하부 냉각기’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생활부문 대상은 프레지던트(PRESIDENT)팀의 ‘인서팅 낚시 루어 제작 도구(키트)’가 차지했다. 그리고 금상·은상·동상은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기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에 대해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을 논의한다. 5건의 과제는 ▲노래연습장 4% 미만 저알콜음료 판매 개선 ▲공공공사 낙찰 하한률 상향 조정 ▲수소충전소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관련 친환경 연료전지 기준 필요 ▲노인일자리 사업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12월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할 예정으로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기업 경제활동과 시민의 일상생활을 저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