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에는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류 및 굴 등 어패류 껍데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또 쪽파·대파·양파 뿌리 및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도 기존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이때 크기가 큰 채소 등은 잘게 썰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내놓아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며 “집중 수거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중구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제설함 258개를 설치하고, 제설기 12대와 살포기 13대, 제설차량 11대, 굴삭기 3대, 기타 지원차량 11대 등 제설장비 50대를 준비했다. 눈이 올 경우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 등에 따라 도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북정교차로~경찰청 입구 약 1.2km 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백양로 56~80 구간과 서동 54-1~병영성4길 142 구간, 반구정9길 19~23 구간 등 도로 3곳에 열선을 추가로 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시설 89곳과 행정복지센터 13곳, 복지회관 4곳,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교가 MZ세대들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울산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장생이 조형물과 시설물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MZ세대들의 ‘장생이 인증샷’의 성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울산 남구가 포토존 명소로 우선 추천하는 곳은 이용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장생이 하트 포토존’으로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장생이들과 하트 조형물은 일몰시간대 태화강의 노을과 어우러진 ‘장생이와 함께하는 노을 감성’이 연출 가능한 명소가 됐다. 또한, 울산교 입구에 위치한 ‘인사하는 장생이’도 인기 포토존으로 울산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귀여운 장생이 조형물이 맞은편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기 포토존으로 존재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장생포웰리키드랜드 1층 영․유아전용 놀이시설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리키즈랜드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키즈카페로 하바 놀이터, 유원기구, 가상현실(VR)존 등으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시설이다. 이번에 도입된 놀이시설의 주요 콘텐츠는 ▲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아기체육관 ▲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시장놀이 ▲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질서를 배우는 교통놀이 ▲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독서놀이 ▲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역할놀이 ▲ 아기자기한 캠핑장에서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캠핑놀이 ▲ 쿠킹세트 소꿉놀이로 다양한 음식 모형들을 조합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익히는 주방놀이 등 7종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영․유아전용 놀이시설은 관내 최초로 0세~2세 아이들의 전용 놀이공간으로 울산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개장 행사에서는 여심(旅心,女心)을 저격하는 페이스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17일 신정상가시장 서문 특설무대에서 ‘제9회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주자 설아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최상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전 연령의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 신정상가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주력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시장 5선 선정에 이어 지난 10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8일 한 해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부제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인『학습산책 Th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산책 The 콘서트』는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로 사업이 취소돼 2022년에 처음으로 시행돼 평생학습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학습산책 The 콘서트』주요내용으로는 죽공예, 손뜨개, 한지공예, 어반스케치, 글라스페이팅 등 13개 종류의 작품전시와 그동안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다-이음배움터 등 평생학습 활동을 하면서 익힌 11개 팀의 공연 그리고, 7개 부스를 통해 체험활동과 함께 무료 나눔 등 행사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마을학교, 학습동아리, 배달강좌, 다-이음배움터 등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남구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누구나 참여해서 배우고, 배움을 통해 나누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화봉꿈마루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울산 북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 재활용품을 이용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소방서는 업사이클링(재활용) 제품 제작을 위해 폐방화복과 소방호스를 무상으로 협동조합에 제공하고, 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가방 등의 재활용 상품을 제작 판매, 수익금 일부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화봉꿈마루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설립된 우리 협동조합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와 성과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봉꿈마루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화봉꿈마루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비영리 주민공동체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운영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9~15일 일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이루고(高)’를 진행했다. ‘이루고(高)’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에게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해 학생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수능 맞춤형 물품 지원으로 학생의 심리적·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 지역 취약계층 대상 학생 중 이번에 수능 시험을 치는 수험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소속 교육복지사가 수험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이 수능일에 챙겨야 하는 보온 도시락, 물병, 무소음 시계 등 1인당 128,000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와 간식을 전달했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쓴 수능 응원·격려 메시지도 전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수능시험 후에도 학생들과 학업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급학교 진학 시에도 응원과 격려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 복지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역발전 현안관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국토부 이상주 도시정책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안·약사 일반산단(개발제한 구역(GB) 해제) 조성, 언양~다운 우회도로,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연결도로,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다운~굴화간 연결도로,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 구역(GB)해제 현장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날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가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도로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 특히 울산체육공원과 성안·약사 일반산단 현장을 방문해 민선 8기 김두겸호 최대 공약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제를 건의했다. 또한 산업수도 울산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이동 편리성 제공을 위해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