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주제로 참가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9조 2,580억 원 규모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2조 3,000억 원이 투입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을 위한 고려아연의 2조 원 투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사업이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구, 도심융합특구,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 향후 기업 투자의 거점이 될 특구 현황을 전시하고, 세계 최초 수소트램과 울산공업축제 등 주요시책도 홍보한다. 이밖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울산 사진촬영구역을 운영하고, 고래빵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11월 16일 오후 2시 야음상가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장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전통시장 내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의 주요내용은 ▲ 시장 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홍보활동 ▲소방통로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등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소방차의 출동로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북부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인 화봉꿈마루길과 ‘자원순환 및 사회적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폐방화복, 폐호스 재활용을 위한 수거 및 제공 ▲소방관을 위한 기부 및 복지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소방서에서 사용기한이 다한 폐방화복과 폐호스를 제공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화봉꿈마루길에서 재활용해 장식품(악세서리)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공상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으로 지원된다.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폐기 비용을 절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화복, 소방호스 폐기 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이라는 공익도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비동 4층 소연회장에서 인권증진교육 ‘울산 인권+사람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사람책’교육은 ‘사람책(강연자)’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등을 들려주고, 질문을 받아 참여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부제: 명화로 보는 인권 감수성)’의 저자인 박민경씨를 ‘사람책’으로 초빙해 ‘그림’을 매개로 ‘인간의 기본 권리’를 이야기해 본다. 국가인권위원회에 근무 중인 박민경 강사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이란 책을 통해 15년 넘게 업무를 해오면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인간의 기본 권리’를 피카소, 들라크루아, 고흐 등의 명화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노동, 차별과 혐오, 국가, 존엄 등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인간의 기본 권리’를 살펴보고, ‘궁금해요’ 꼭지(코너)를 마련해 시민에게 질문을 받아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교육 참여는 예약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3년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포럼 및 연구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중소포럼 출범이후 그 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중소포럼 참여 기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포럼 결과 발표 ▲활용방안 소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혁신상 3팀, 창의상 3팀, 도약상 3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혁신적인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우수한 과제를 제출한 포럼들이 선발되어 기쁘다.”라며 “우수 과제의 사업화를 통한 울산 조선해양 산업의 고도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융합 연합지구 조성 국비지원 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국내 조선해양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5월 출범한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출범 이후 9개 포럼에 46개의 지역 조선해양 관련 기업 및 기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3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덕신공원)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시민, 민간단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산불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이고, 산 연접 지역의 농막, 비닐하우스 등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이 산으로 확산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울산시는 산 연접 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활동이 산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도심 주택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 제거전담반(45명)을 올해 1월부터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에서 담배 피우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 취사나 불 피우지 않기, 논 · 밭두렁 소각 안 하기, 산 연접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소각하지 않기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간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익스트림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이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11월 18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익스트림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은 대사를 배제하고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과 고급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07년 세계 공연의 중심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으며,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08년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죄수들의 좌충우돌 탈옥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명의 죄수들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늘 간수들을 놀릴 기회를 엿보는 등 재치와 유머 감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하며, 근로 조건 및 최저임금 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 교육을 진행하며, 부가가치세와 원천세, 법인세 신고 및 납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한편, 11월 현재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37개와 마을기업 6개 등 총 4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 대표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시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발족했다.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면도로 환경 정비 △쓰레기 배출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지원 △환경 관련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5일(수) 오후 1시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