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강의실에서 국내 최고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어쩌다 어른(tvN)','아침마당 목요특강(KBS)', '세바시(CBS)' 등 방송매체에 출연해 심리를 통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강연 및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는 부모와 아이들의 올바른 대화법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남구 한마음대학은 지난 7월부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시작으로 모두 3회차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강연을 마무리했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미래에는 많은 것들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해 줄 것이라며, 게임하는 우리 아이들을 무조건 나무라기보다 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5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남구 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1년 성과와 2024년 구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먼저, 올 해에 대한 평가로 ‘올해는 미래 100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뚜렷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상인주도 골목축제 개최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결과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소상공인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일자리종합센터 중심의 고용 지원과 창업 인프라 확대, 울산 유일 청년몰‘키즈와 맘’재개장,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실질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 청년보좌관 신설, 청년협의체 운영 등 청년중심 정책 추진으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지역 최초 안심귀가서비스 시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5일 시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상수도사업본부, 복지여성국,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등 및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서울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복지여성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는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9명과 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사업 안내」(보건복지부)에는 우리 시설의 인건비(기본급, 수당) 지급기준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준용하여 지급하되, 지방자치단체와 센터의 예산 여건 등에 따라 별도 지급기준을 개별적으로 편성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로부터 2008년부터 최대 월19만원에서 13만2천원까지,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15만원의 수당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시 해당 수당을 일방적으로 삭감하여 근로자의 처우를 저하시키고 있다. 동일 기준을 적용받는 다른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당이 존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센터 수당만 삭감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임시회는 개회식, 간담회(안건협의), 본회의(안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공동 현안사항 관련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험지역 기회발전 특구 내 기업·근로자에 대한 파격적 조세특례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위기지역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혜택 도입 건의안’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이에 따른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한 ’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전문 의료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지역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 의료대학 중심 정원 추가 확대 건의안'’ 등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4건을 처리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방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도 의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며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탈 플라스틱, 탄소중립 이행 등 대내외 순환경제로의 세계적 전환 추세에 발맞춰 울산에 대규모 첨단 재활용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에스케이(SK) 지오센트릭이 11월 15일 오후 3시 남구 부곡동 산5번지에서 ‘첨단 재활용 클러스터(ARC)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준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부회장, 나경수 에스케이(SK) 지오센트릭 사장,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사,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사, 미국 퓨어사이클사 등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첨단 재활용 클러스터’(ARC · Advanced Recycling Cluster)는 총 사업비 1조 8000억 원이 투입되어 면적 21만 5000㎡(축구장 22개 크기)에 폐플라스틱 32만 톤으로 24만 톤의 새로운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클러스터는 기존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첨단기술을 한곳에서 집적화하여 활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온산국가산단 내 켐코 니켈제련소 부지에서 ‘고려아연-캠코 올인원(all-in-one) 니켈제련소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고려아연-캠코 올인원 니켈제련소’는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켐코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5만 6,760㎡ 부지에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5,063억 원을 투자해 연간 4만 2,600톤 생산규모로 신설하는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켐코의 기존 생산능력 2만 2,300톤을 합쳐 연간 약 6만 4,900톤의 생산규모가 갖춰지게 된다. 특히 그 간 주로 수입에 의존해왔던 고순도 니켈을 니켈 함유량에 관계없이 광석, 중간재, 재사용배터리 추출 블랙파우더 등 다양한 원료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올인원(all-in-one) 니켈제련소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고려아연이 켐코, 케이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중점대상은 [해양안전 저해 단속 사안]으로 ▲주취운항 및 무면허운항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 선박검사 분야 ▲과적·과승,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 등 안전저해행위 분야이다. 울산해경은 본격적인 특별단속 시작에 앞서 어민들의 자발적 해양안전 저해행위 중단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파출소 홍보 전광판 등을 이용한 단속 전 사전 예고제를 실시했으며,사전예고 기간 이후 관할 주요 항·포구별 수사·형사계 직원 및 형사기동정을 배치하여 관내 해상의 해양안전 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으로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 대상으로 엄정한 법을 집행함과 동시에 단속이 목적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미연의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기업활동 촉진 및 통상진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 공헌활동·경영성과·수출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인 또는 기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 후보 자격은 당해연도 5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대표이며, 중소기업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권을 가진다. 실적 집계 기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다. 울주군은 △최초 50만불 이상 수출 달성 △신시장 및 신규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수출실적 향상 △신기술 개발, 수입대체 상품 생산, 자기상표 수출 업체 △울주군 통상진흥시책 호응도 △원만한 노사관계 및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공로 등을 고려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울주군 수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출우수기업상 시상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13일부터 3주 동안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청과 경찰 공무원, 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행위 위반, 표시위반 등 청소년 보호법 관련 의무규정을 계도·점검하고, 위반 적발 시에는 행정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