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와 관련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교육은 울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소속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김기원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이·팔 전쟁 사례로 조망한 한국의 안보환경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변화하는 다양한 안보상황과 공격양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며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안보의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 산업부문 분과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의결한다. 용역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국가 기본계획 개요 △울산지역 온실가스 배출현황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이다. ‘울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비산업부문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산,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 50여 개 세부사업(안)이 검토된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 공유재산관리, 교육․홍보 등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도 함께 연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안) 최종보고 전에 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추진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설해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간선도로 등 126개 노선 594km에 대한 결빙 및 강설 대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제설전진기지 11개소, 제설자재 비축창고 32개소, 제설차량 96대(관용차량 64대, 임차차량 32), 제설삽날 95대, 살포기 96대, 염화칼슘 1,558톤 등의 장비와 자재를 보유하고 도로 결빙과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 및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체 13개소 14.8km에 대한 자동 제설․제빙 체계(시스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블랙아이스 등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경고체계(시스템)를 3개소에 설치 완료하는 등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 비상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반 및 현장점검팀을 구성․운영하고, 도로관리청과 협업해 선제적 상황판단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4일 오후 1시 남구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작했다. 11월 1일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접종기관은 관내 286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코로나19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엑스비비(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반응이 약 4.1배 높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처음으로 맞는 겨울철이므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및 그와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통한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울산시가 도입 예정인 수소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이채익 국회의원,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램 소개에 이어, 수소트램 출발 의식(세러머니), 트램 시승 체험, 수소충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 체험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이 참석자 150여 명을 태우고 울산항역에서 삼비건널목까지 왕복 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을 국내 최초로 우리 울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승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아울러 향후 도입되는 울산도시철도가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속의 수소도시 울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광석)가 11월 13일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愛 물들다’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6명과 각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3명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주의 유명 관광지인 버드파크를 관람한 뒤 불국사에 들러 가을 단풍을 구경했다. 이어서 도예 체험장을 방문해 직접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 활동,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합동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석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장거리 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5일(화) 성안동 아트홀마당 소극장에서 ‘우리마을 청춘극장’ 연극단의 창작극 ‘청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치매특화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청춘극장! 주인공은 나야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사업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성안동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연극을 제작·공연하는 사업이다. 연극단원들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각색한 내용의 창작극 ‘청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연극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등 지역 주민 20여 명을 우리마을 청춘극장 연극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본 및 무대 연습을 거쳐 오는 12월 초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120여 명 앞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연극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치매 예방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장(대표 송갑남)이 11월 1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갑남 ㈜달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달장은 어간장, 소금 등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중구 마을기업이자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로, 답례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갑남 ㈜달장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 나가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가 11월 13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소 국가유공자 온누리상품권 전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중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중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경제적 기반을 닦았기에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1월 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 포럼’은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지방세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윤주 주무관은 지난 5월 울산시가 개최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울산 대표 자격으로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윤 주무관은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방송사의 방송시설을 과세 범위에 포함시켜 지방세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해당 방안이 실현될 경우 전국적으로 세수가 300억~4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내년에 울산시가 시행하는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적인 자세로 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