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3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녹지정원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환복위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십리대숲,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황톳길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심도 있는 행감을 위해 감사자료를 수집하는 등 발품의정을 펼친 바 있다. 환복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촬영한 사진들을 감사자료를 활용하는 등 현장감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영해 위원장은 “국가정원 내 황톳길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을 시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맨발 걷기 시 주의할 점, 준비사항 등을 잘 안내해줄 것과 파상풍, 습진 등 다양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관리 지연에 대해 질의하고, 마스트가드너 양성과 한국기후에 맞는 식물 식재 검토, 토양, 배수 등 식재 환경 개선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방인섭 부위원장은 ”2028년을 목표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관련하여 삼호지구, 삼산‧여천 매립장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3일 시 소방본부, 소방서, 울산안전체험관, 홍보실, 감사관, 권익인권담당관, 녹지정원국, 교통국 및 교육청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홍보실, 감사관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녹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생태정원과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기획과, 버스택시과, 광역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됐다. 울산시는 교육부가 11월 13일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울산대학교를 비롯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주안점은 지자체와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성, 혁신계획의 실현 가능성, 추진사업과 관련된 성과이력 등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됨에 따라 5년간 총 약 1,000억 원 국비 지원, 대학의 규제 특례 우선 적용, 『지방대학육성법』에 따른 특성화 지방 대학으로 지정 및 범부처‧지자체 지원 확대 등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글로컬대학30사업에 대학 수가 많지 않은 울산지역 대학이 선정된 것은 울산이 국내 최고 산업수도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모두 대학혁신에 힘을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글로컬대학 지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부서인 ‘미래교육혁신단’을 신설했다. 이후 시-대학-산업체-혁신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식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3일 오후 3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3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조영신 청장이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신규 단위지구 추가)(안)’을 보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영신 청장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온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 울산이 다가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생태계 구축의 최적지임을 설명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한 배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조속히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 생태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주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단위개발사업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마련된 개발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와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정금)가 1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와 삼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60명이 참여해 지역 저소득가정 297세대를 대상으로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에 곰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돌봄활동을 함께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임정금 회장은 “소소한 한끼의 보양식에 담긴 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의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격해진 보조금 법령내용과 변화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방안 강화에 따라 변화된 제도의 이해를 돕고,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1차시 지방보조금 법령개요 및 보탬e 교육 △2차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3차시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고, 보조사업자의 신뢰를 높여 보조사업이 실질적인 울주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에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3일 오전 7시 30분경 명덕호수공원 내 배드민턴장 조성 예정지(전하동 산162-11)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고자 이날 명덕호수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덕호수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은 전하동 산162-11번지 일대에 총 5억5천만원을 들여 코트 3면 및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4년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호수공원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 중인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과 함께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공원 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권위원회에서는 ‘울산 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인권사업을 바탕으로 수립한 1차 년도(2023년도)의 세부 실행과제의 추진 실적과 2차 년도(2024년도)의 세부 실행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동구청은 올해 부서별로 인권과 관련한 46건의 과제를 계획했는데 모두 이행해 높은 이행율을 달성했다. 또 2024년에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바람직한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동구민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문화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레저업체 '요트탈래'(대표 강대금)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총 900만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요트이용권은 총 300장으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요트탈래'는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레저업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1,500만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을 기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11월 13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남우 부총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김일낭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공개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2023년에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에 처음 설치됐다. 현재 어린이집 91개소와 유치원 22개소 등 총 127개소를 등록하여 5,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