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는 ‘1:1 취업맞춤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ㅊ투가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분야인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받는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진로․취업분야'는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정과 취업준비과정 전반을 상담한다. '자기소개서 분야'는 개인경험과 사례 분석, 기업별 직무별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을, '면접 분야'는 직무핵심역량 대비 경험정리, 면접질문 의도 파악, 면접 스크립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화요일,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수요일, 면접 컨설팅은 목요일에 각각 월 1~2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개선사항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컨설팅에 반영되며, 단순참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적인 혁신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공간으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전시·박람회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유망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하여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 소재 주간보호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당초 6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신청으로 주간보호센터 11개소 113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기관별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건강권을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생각스티커, OX 팻말 등을 이용해 청결, 옷차림, 손 씻기, 구강 등 개인청결에 필요한 내용과 건강검진, 건강한 성, 마음, 감정표현 등 건강에 관한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교육이 장애인들의 건강인식 향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해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의 특집공연인 ‘서커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 ‘남구 거리음악회’는 남구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이번 특집공연은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서커스로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유명 공연예술 단체인 '서커스 디 랩'(함서율, 이준상, 이석원, 서남재, 김영주)이 참여해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서커스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장을 방문하면 '서커스 디 랩'의 아티스트들이 창작한 5편의 다채로운 서커스 공연 ∆ 행복한 순간들(창작마술, 마임) ∆ 서커스 올림픽(서커스 드라마) ∆ 폴로세움(컨템포러리 서커스) ∆ 포스트맨(코미디 서커스), ∆더 해프닝 쇼 ‘마이 드림’(서커스 드라마)등 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이외에도 볼, 컵 등 저글링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서커스 기예를 배우고 미션을 수행하는 ∆ 서커스 놀이터도 함께 운영해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3 울산학생예술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창록 음악감독이 지휘, MBC 클래식 FM에 고정 출연 중인 루체현악앙상블 음악감독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공연은 죠르쥬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으로 시작해 요한 네포무크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트럼펫터 성재창과 울산학생예술단이 함께 연주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기초반 학생들의 모차르트의 ‘현악 세레나데’와 ‘교향곡 40번 G단조’ 연주가 이어졌으며, 하이든의 ‘교향곡 101번’ 연주로 막을 내렸다. 사회자인 임 교수의 공연 해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무대가 관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울산의 청소년들이 이렇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것이 대견하다”며“앞으로 울산학생예술단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학생예술단은 이번 정기연주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최근 학교 수업과 업무를 지원하는 ‘2023. 수다 온(ON) 콘텐츠’ 76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수다 온(ON) 콘텐츠’란 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업무 부담을 다운시키는 온(ON)라인 콘텐츠로 교수·학습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5분 내외의 동영상 자료다. 2021년부터 3년간 총 216편이 제작됐다. 울산 지역 초등 교사 9명과 중등 교사 1명으로 구성된 제작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수요와 다양한 교육 변화를 반영해 영상 자료를 제작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에듀테크 등 수업과 업무 모두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IT) 분야 영상을 다수 제작했다. 교실 수업에 유용한 ‘에듀테크 도구 활용’ 28편, ‘교육 동영상 제작·편집’ 6편, 모두가 행복한 ‘학급경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7편, 팀원과 함께 업무에 활용하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노션’ 8편, 웹기반 노코드 ‘인공지능 학습–티처블 머신’ 6편 등이다. 이외에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13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관을 열어 다음 달 29일까지 수상작 179편(강북 85편, 강남 75편, 시교육청 19편)을 전시한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울산시교육청 1층 로비와 북카페에서 금상 수상작 35편과 특별상 1편 모두 36편을 전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꿈과 끼를 알리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학생들의 예술성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특별 전시가 끝나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라는 틀을 넘어 예술가로 성장해 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작품을 마음의 눈으로 감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강남교육지원과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미술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예산안을 울산광역시의회에 지난 10일 제출했다. 예산안 규모는 2023년 대비 1,626억 원 감소한 2조 2,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가 줄었다. 올해 국세의 대규모 감소 영향으로, 2024년도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1조 7,282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보다 2,961억 원 감소했다.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도 160억원 감소된 3,151억원이며, 자체수입과 전년도 이월금 등도 167억원 줄어 세입 재원이 전년 대비 3,288억원이 대폭 감소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재원 사정을 고려해 모든 사업의 경상경비를 10% 이상 약 100억원을 감액하고, 기관(부서)별로 사업계획 조정 및 예산 절감 등으로 사업비 380억원을 자체 감 조정했다.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3~4학년 학생용스마트기기 구입(211억) 등 대규모 재원 투입 사업비 1,005억원은 추진 시기를 내년 추경 이후로 편성을 연기하는 등 총 1,626억원의 세출 조정을 단행했다. 그럼에도 부족한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에서 767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예산안 1조1천614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366억원보다 248억원(2.1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39억원 증가한 1조1천1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3억원으로 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완만한 소비 회복세와 수출 개선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부동산 경기 위축, 글로벌 고금리 및 경기둔화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잠재돼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목표로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다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 복지 △문화·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모두가 살고 싶은 보금자리 △전통과 미래의 공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분야에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5천만원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5억원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1억원 △비법정도로 전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해마다 교육부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등 교육기관 90곳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발생 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국가정보원과 교육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21~24일)에 진행됐다. 평가는 도상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전산망 침투․대응훈련 3개 종목에서 진행됐고, 울산시교육청은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킹메일 대응훈련 종목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공격 위협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