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황성동 성외항에서 해수를 활용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며, 정박된 인접 선박으로 화재가 확대 될 위험이 큰 만큼 대량의 소방용수를 통한 초기 화재 진압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바닷가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바닷물을 활용한 다량의 소방용수 공급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대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등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울산 남구 특성상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에 정기보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장 정기 보수기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생포119안전센터는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을 방문해 ▲소화기, 방화포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자문(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협력업체 안전교육 및 현장 감시 등을 당부했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보수 작업 시 대부분 협력업체에 의뢰하므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보수기간 중 철저한 안전교육과 현장 감시 등 안전에 관심을 가져 단 한 건의 화재 등 사고 없이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청직원,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대비 청사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위기 사항을 스스로 판단,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화재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청사 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시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로 확인, 화재탐지 및 경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소방안전 취약시설물을 보완해 화재 등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반복된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개최되어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회의(컨퍼런스)와 국민 참여 행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균형발전 관련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이다. 또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웨일즈판타지움’ 고래 주제(테마) 영상을 상영해 울산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울산시와 구‧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기획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물류산업 발전 공로로 ‘한국물류대상’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11월 1일(수)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제31회 한국물류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울산시가 수상한다고 밝혔다. ‘물류의 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물류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 주요 공적 내용을 보면, 수소물류 활성화를 위해 ‘화물차용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지난 4월 국내 첫 구축, 운영해 육상물류의 중심도시로 도약과 도심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지능형(스마트) 물류단지 개발 공급으로 물류산업의 효율화 선진화를 위해 ‘진장물류단지’와 ‘삼남물류단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고, 서부권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상천물류단지’도 추진 중에 있다. 물류거점 간 단절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추진으로 원활한 수송로 확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모델)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울산교육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내년 1월부터 지방공무원 6급을 대상으로 장기 교육훈련 과정을 신설했다. 이 연수는 ‘미래인재양성과정’으로 지방공무원의 업무 효율화·문제해결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6개월로 연 2회(상·하반기)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내년 상반기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교육대상자 1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은 내년 1~6월(6개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공직 가치, 직무, 문제해결 기법, 기획력, 지도력(리더십), 인문 소양 등을 배우게 된다. 지방공무원이 연간 이수해야 하는 교육훈련 시간도 최대 16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기 교육훈련 과정 신설로 지방공무원 역량이 강화돼 업무능률 향상,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들의 아지트인 청년거점공간이 문을 열었다. 북구는 31일 진장디플렉스에서 '청년공간 와樂(락)' 개관식을 열었다. 북구 '청년공간 와樂'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스터디룸,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 역량강화 특강, 지식플렉스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역 청년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진장디플렉스 일부공간을 임대해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청년공간 와樂'이라는 공간 명칭은 북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의 의견을 모아 만들었으며, ‘청년공간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넘치고, 공간을 찾는 청년들이 넘쳐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공간 와樂이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수질오염, 악취, 하수 막힘 등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올바른 사용방법은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회수통 제거 및 거름망 미설치로 음식물찌꺼기를 하수도로 그대로 배출하는 등 불법 사용 사례가 잇따르면서 하수시설 처리비용 증가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 시 ‘하수도법’ 제80조에 따라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고,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불법 제품을 구매 및 사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상범 ㈜세이프 대표가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상범 (주)세이프 대표, 서한욱 전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이프는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전문벤처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전기차(EV)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 출현했다. 화재·폭발 위험성이 상존하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 감시자 역할을 하고, 배터리 발화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이 어려운 화재의 진화를 돕는다. 이상범 대표는 소방공무원으로 28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잠재적 재해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21년 안전 전담 법인을 설립해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산업 재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울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울주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