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8월 24일 오전 8시 30분 부산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나는 여름 상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자원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 및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은 짚라인과 바이킹, 범퍼카, 바퀴 썰매, 회전 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복산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의용소방대 현장배치 활동이 오는 8월 2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7월 25일 배치를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의용소방대원 97명이 교대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펼쳤다. 현장배치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물놀이장 부상자 응급처치, 환경정화 활동 등 30여 건의 활동실적을 기록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로 큰 사고 없이 현장배치 활동을 종료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가을철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20건과 용역 158건 등 총 278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건설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된다”라며 “추석 명절 전 건설 현장 조사를 통해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직원과 동구아동여성지킴이회 회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 in ILSAN’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및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이용 안내가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디지털 성폭력 통념 OX퀴즈’와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에게 한마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로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 상담과 수사·법률·의료 등 맞춤형 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는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 성범죄는 물론 여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오건축사사무소 심상우 대표는 8월 23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상우 대표는 울산 북구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울산 동구 지역발전과 나눔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날 심상우 대표는 “타지에 살지만 평소에도 동구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의 탈울산을 저지하기 위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조성에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활용품 선별 처리 및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에 대한 비용(노무비, 경비 등)에 대한 비교 분석과 산출 내역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 및 방안 제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 체계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이 증가하고 잔재 폐기물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원가 산정결과를 토대로 연말 위탁 계약을 추진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전 10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동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등이 수준 높은 사진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남용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와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사진촬영 기법 등을 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가며 설명했다. 안남용 사진작가는 뉴비전 아트센터 대표이며, 울산대 평생교육원 등에 출강했으며, 전 울산대 미술학부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개인전 19회, 그룹전 및 전시기획 178회 개최 등의 경력이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의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한 지역 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등의 취재활동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8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공연 실황 영상이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 상영은 서울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의 실황 녹화 영상을 전국의 공연장에 배급하는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작품에는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차진엽, 발레 무용가 김용걸과 김지영, 전통 무용가 오철주, 비보이 디퍼(김기헌) 등 국내 최정상 무용가 6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무용가의 일상생활과 삶, 몸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무용’이라는 예술의 한 갈래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3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간부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3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이날 장재성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를 초빙해 △성별(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 평등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