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25일(화물은 10월 26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추가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180대로 총 480대 정도이다.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예산 집행상황에 따라 보급대수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종전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동일하게 △승용 1,020만 원(국비 680만 원, 시비 340만 원), △화물(소형)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다. 차종별, 대상자별 국비 추가지원금(제조사 할인 차종, 소상공인, 택시 등)은 별도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돈’은 지난 1958년 제작된 김소동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최은희, 최남현, 김진규 등이 출연했다. 영화 ‘돈’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폐해진 농촌사회를 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선량한 한 농사꾼은 돈이 없어 자식 결혼식도 미루고 끊임없이 빚만 지고 희망도 없이 겨우 살아가고 있으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점차 탐욕에 물들고 그 탐욕으로 가진 돈을 모두 잃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도박하는 모습도 당시 농촌사회에서 유일한 희망이 횡재와 일확천금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대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58년에 제작된 유현목 감독의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관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수처리제의 성분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16개의 수처리제 제조업체가 영업 중이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생산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울산시의 지도점검에 따른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검체에 따라 7~14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9월까지 총 79건의 수처리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에도 총 9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한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제조업체에서 규격에 적합한 수처리제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검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처리제’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울산케이비에스(KBS)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재연 고려대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가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해 특강한다. ‘부모교육’ 특강과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온종일 아동돌봄 정책 홍보 활동(캠페인)도 진행한다.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영유아,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유아축구대회’가 열린다.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케이비에스(KBS)에서 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현숙)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45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시, 구․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보화 담당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시와 구․군 간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정보화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정보화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보화 전문가 특강, 교양강좌,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최신 정보기술 및 정책동향 공유를 위해 (주)이노그리드 선승한 본부장을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시에서 인공지능(AI)고래와 함께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왔어 울산(What’s Ulsan) 구축’을, 중구가 ‘빅데이터 기반 범죄분석 및 상황대응 기반(플랫폼) 구축’을, 울주군이 ‘지능형(스마트) 마을 방송망 체계(시스템)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을 통해 일선에서 울산시의 정보화를 책임지고 있는 정보화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환경보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기업체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환경보건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가 주관하며 ‘울산지역 환경보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김태규 연구관이 ‘국가 산업단지 주민 건강모니터링 현황과 추진방향’을,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는 ‘울산의 대기질 현황과 변화’를, 전북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팀장이 ’환경보건 위해소통과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지호 시환경보건센터장을 좌장으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강민정 사무관, 시 보건환경연구원 이경화 환경연구부장,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만균 회장, 사단법인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유동기 회장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환경보건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지역의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태화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정태석)의 ‘고 위드(Go With) – 구도심과 동행하는 청년희망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환기, 채광 일조를 극대화했다. 청년들의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자유로운 업무와 공부(스터디)가 가능한 24시간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다양한 조리기구가 갖춰진 넉넉한 공용주방, 대형화면(스크린)과 풍부한 소리(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홈영화관(시네마), 책이 가득한 문화 휴게실(컬쳐 라운지) 등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 구성을 위해 옥상에 도시 텃밭과 도심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등을 배치하여 휴일에도 집에 머물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태화동 21-2번지에 연면적 659㎡, 지상 5층의 규모로 청년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내 토스카에서 ‘2023년 울산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서전 발간 참여대상자, 장편소설『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 등 지도작가, 대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전달, 기념 촬영, 출판기념회(북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 시민 자서전 ‘지금, 여기, 나를 담다 Ⅱ’는 30대부터 10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 10명의 각자 살아온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졌다. 자서전 발간에 참여한 10명의 시민은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문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서전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등 발간 과정에 참여했다. 책은 올해 11월부터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을 만난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환담하고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톰스크주의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대표단 파견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해 왔으며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 중국 허난성은 울산시와 이번 총회 기간(10월 25일) 중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인톰스크주와 허난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는 2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울산지역 업체의 참여율(공동도급, 하도급, 분리발주 공사, 설계용역, 지역 생산 자재, 지역 장비, 기타 항목)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지침 마련과 위원회 심의, 제도 운영 실태 점검(모니터링) 등 총괄 관리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