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운영 중인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행사가 순항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생생문화재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외고산 옹기장(甕器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지난달 ‘외고산 옹기마을 농가월령가’를 시작으로 이달 7일과 21일 ‘장(醬) 큐레이션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중심의 옹기장인 시연, 종이회전극과 마술 등이 펼쳐진 가을 미니콘서트, ‘숨 쉬는 옹기’와 ‘K푸드와 발효’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달에는 발효명인과 함께 진행되는 온(溫)가족 김장 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청사 대강당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했다. 2004년 준공한 대강당은 각종 교육, 회의,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됐다. 울산시교육청은 대강당이 준공 후 20년이 돼 천장, 벽, 관람석 의자, 바닥 등이 노후됨에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연면적 728㎡ 2층 규모로 대강당 바닥재, 벽·천장 흡음재, LED 라인 등·사각 매입등 등을 교체했다. 출입문과 관람석 의자 605석도 교체했다. 특히, 장애인석은 기존 4석에서 11석으로 7석을 늘리고, 휠체어가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 2층 대강당 입구에 경사로를 완만하게 설치해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대강당 1층 경사로는 계단으로 바꾸고 바닥에 조명과 미끄럼 방지(논 슬립)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강당 2층 양쪽 벽면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계단 폭도 넓혀 이용자들의 안전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강당 새 단장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해 보다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는 23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2023 울산동구 사진·영상공모전'입상작 총 30점을 발표했다. 사진부문 금상에는 곽영모씨의 ‘울산조선해양축제’, 은상에 최철줄씨의 ‘여기가 어디고’, 동상에 김승진씨의 ‘등대와 갈매기’ 등 총 25점과 영상부문 금상에는 윤치영씨의 ‘울산 동구 선물, 화암항’, 은상에는 정상희씨의 ‘혹시 방어진을 아시나요? 방어진 근대역사 찾기’ 등 5점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영상공모전은 ‘동구 속, 숨은 비경을 찾아라’의 주제로 사진 273점, 영상 22편이 온라인 접수됐으며, 입상자는 동구청장상과 금상에는 200만원, 은상에는 100만원, 동상에는 50만원, 입선에는 20만원으로 총 상금 1,300만원을 받는다. 공모 접수된 사진 작품들을 살펴보면, 동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슬도가 가장 많이 출품됐고, 영상작품에는 뛰어난 기획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제에 가장 적합하고 참신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제21회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오는 28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회장 홍성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주민참여경기, 동 친선경기, 동별 장기자랑 및 20종 이상의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라틴댄스, 벨리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쾌청한 가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윷놀이, 장기,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주민쉼터와 따뜻한 차가 준비되며, 동구 캐릭터로 친근한 고미, 도리, 마니를 만날 수 있는 포토존과 자원순환 및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국궁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 말미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오랜만에 우리 구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여러 가지 체험행사도 즐기시며, 깊어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2023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선정해 7월부터 9월까지 독후활동을 공모했다. 그 결과 독후감, 독후화, 독후활동 사례 등 모두 27편의 독후활동이 접수됐으며,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가려냈다. 최우수작은 조은영, 우수작은 이은실, 오승희, 한승윤, 독서모임 '야근 대신 교양', 장려작은 김용숙, 박영란, 박종호, 손말숙, 최미해가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8회 책잔치 개막식에서 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기 기정 모범음식점 21곳을 재심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재심사 내용은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참여기여도 등이며, 좋은식단 이행여부도 병행해 확인할 예정이다. 재심사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며, 85점 미만을 받을 경우 부적합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옥외표지판 보수 및 종량제봉투 배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지원 ▲북구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모범음식점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와 더불어 음식점 위생등급 및 안심식당 지정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재심사를 통해 우리 구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업소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포항과 경주 부시장, 해오름동맹 관련 사업 실‧국장 및 울산‧경북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기존 공동협력사업(30개)의 성과를 분석해 시민 설문조사, 3개 도시 실무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개 도시의 공간거점 위주 분야별 발전전략을 세우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한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 21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인구 감소, 경제 위기 등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접 지역인 해오름동맹간 상생협력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해오름동맹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하여 해오름동맹을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건립 공사 현장에서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지도는 울산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5월 체결한 ‘건축안전관리역량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품질지도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선정한 토목 및 건축분야 전문가 6명이 해당 공사현장의 안전 및 품질 분야의 적정 여부를 지도한다. 품질지도는 앞으로 시공단계(3회), 준공단계(1회)로 구분,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 건립공사’는 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부지 8,862㎡, 연면적 5,3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청년일자리센터 교육장(울산 남구 옥현로129, 벤처빌딩 2층)에서, 2023년 청년정책배움터 ‘똑똑!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똑똑! 청년’은 청년들이 문을 똑똑! 두드려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에 입문하고, 배움을 통해 청년들이 똑똑해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과 예산, 재방재정의 흐름, 공모사업과 보조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 역량 강화 및 청년단체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은 어떻게 사업과 예산이 되는가 ▲지방재정의 흐름과 과정 ▲비영리단체의 이해 ▲공모사업 참여하기 ▲보조금 회계실무 등 6개의 강연과 2개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습에서는 직접 울산시의 청년정책과 예산을 찾아보고 이해하며 자료를 읽는 방법을 배우고, 공모사업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과 단체를 운영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신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청년정책정보-공모지원사업’ 게시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중구청장, 중구의장, 이전공공기관장, 시의원, 지역 체육 및 문화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196억 원(국비 95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달빛로 65-29(약사동, 울산기상대 옆) 부지 7,500㎡, 연면적 5,8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됐다. 운영은 울산시체육회가 맡는다. 층별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배드민턴 강습과 배구 등 실내 구기 종목의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유아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체조실은 필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