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주시는 지난 30일 합리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업무 수행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평가지표를 선정했다.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자문위원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평가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 계획 수립과 평가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며,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주민만족도 평가 △시민평가단 현장 평가 △실적 서류평가에 대한 항목의 적정성 및 배점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실시하는 평가 결과를 내년도 대행업체 공개경쟁 입찰시 적격심사 평가 항목에서 가·감점을 부여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참고자료로 쓰였던 평가 결과를 올해부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도입·시행 중인 권역책임별 수거제와 발맞춰 대행업체 평가를 통해 전주시 청소행정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공공서비스 능률 향상과 시민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실무협의회를 추진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가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협의회는 농협 식량작물 실무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농협 실무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내용을 파악했다. 또한, 기초자료는 고품질 쌀 생산지원, 논타작물 육성 등 식량산업 전반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출된 계획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한편, 포천시는 9월 중순 최종보고회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외교부 인사 아세안국 심의관 이 동 기 (현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문 인 석 (현 재외공관담당관)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장 임 형 태 (전 주러시아공사참사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소수면에 31일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왕시 부곡동은 지속적으로 감자, 옥수수, 절임배추 등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고추축제 및 엑스포를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2023 진안군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추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진안군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등에서 35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화합과 더불어 선진 체육 보급을 위해 오전에는 도민체전 종목(보치아,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등)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체육, 마술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체육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 회장(진안군수)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참가자와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대학 제7기 졸업식이 31일 진안산림조합 건물 3층에서 열렸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진행한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군의원, 주현오 경찰서장, 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 36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협의회장상은 조준열 학생이, 학장상은 최고령 학생인 최화자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영례 학생 외 7명이 개근상을 강이순 학생 외 20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제7기 사회복지대학은 올해 5월부터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수업과 진안군수 특강, 사회복지시설방문, 졸업여행 등 다양한 현장학습까지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됐다. 제7기 학생대표를 맡았던 조준열 학생은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통해 “매주 수업이 있는 목요일이면 설레는 기분으로 수업에 참석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5개월 동안의 공부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최고의 동네 복지사로서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미에서 GDP 기준 2위, 인구 기준 3위의 주요 시장이자, 리튬 등 핵심광물, 에너지자원 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경제‧통상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31일 오전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한-아르헨티나 산업․통상 협력채널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및 수소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의 진전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신규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한-아르헨티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아르헨티나 현지에 투자하여 리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30일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관내 악취 민원다발 사업장, 축사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통해 관내 주요 악취발생 지역의 악취 근원지와 주변 악취 농도, 영향권 등을 표시하는 ‘악취영향지도’를 만들어 활용해 장·단기 악취 저감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악취포집을 위한 농장 출입에 따른 방역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용역 업체 ㈜산업공해연구소 마선미 부장은 “악취포집 전에 농장관계자와의 충분한 협의와 일정 조율을 통해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이 악취를 줄이고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최근 격무, 특이민원 등의 문제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됨에 따라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관내 상담센터 3개소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직원이 희망 기관을 직접 선택해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직원과 기관을 연결해 주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심리 검사지를 활용해 개인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대인관계, 육아, 직장 등 스트레스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며 함께 고충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마음 치유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을 진단하고 심리안정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 한국농촌지도자와 한국생활개선회는 지난 3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단체간의 화합과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진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두 단체 임원 및 회원, 내빈,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화합행사, 인구활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을 함께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도록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진안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인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