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를 중심으로 국내 14개 기관이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주우종 강화군 경제산업국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문해 한국분석과학연구소 대표, 이기웅 동원F&B 연구원장, 홍대의 Mondrian AI 대표, 신경태 시니스트 대표, 김찬호 씨드에프앤에스 대표, 그리고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 등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행정 및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그리고 한국분석과학연구소가 연구 및 시험을 지원하며, 동원F&B, 형지엘리트 등 기업이 연구 결과 실용화 추진을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Mondrian AI, 시니스트, 씨드에프앤에스 등 AI·IT기업들도 기술지원에 나섰다. 다양한 기관이 뭉쳐 하나의 팀이 된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