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기획 특집 ] 만물이 소생하는 봄,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다. 인천은 바다와 산, 도심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반려인구(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기준)를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반려동물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인천 관광지에서 ‘누구나 행복한 여행’을 즐겨보자. = 모두가 꿈꾸는 바다 여행 코스 : 무의도ㆍ송도, 강화도 작년 5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 희망 활동 1위는 ‘바다 감상’이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노는 풍경은 상상만 해도 흐뭇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중 하나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수심이 적당하고 숙박시설과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해변을 따라 약 800m의 해상관광 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어 목재 데크를 따라 서해의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 및 캠핑, 짚라인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자연을 실컷 즐긴 후, 이국적인 낭만이 흐르는 송도국제도시로 차를 달려보자. 국내 최초 해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