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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COP코리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여성 이공계 대상 글로벌 멘토링 성료

-프로그램 참여 여성 이공계 학생 14명 대상 해상풍력 산업 현직자와의 멘토링 실시

-“해상풍력 산업 내 여성 이공계 인재의 활발한 활동 지원하는 노력 아끼지 않을 것”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인 COP코리아(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22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여성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COP 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이공계 여성 인력의 성공적인 업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다. 재생에너지 분야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에는 환경공학,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원)생 14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와 채용 안내, COP 코리아 멘토 및 직무 소개, 소그룹 멘토링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COP 코리아에서는 풍력 기술, 환경영향평가, 구매/조달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승 COP 코리아 공동대표는 “COP 코리아는 현재 울산 및 전남 신안 지역에서 멀티 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개발사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이공계 전문 인력 양성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COP코리아는 조직 전반의 포용하고 존중하는 사내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재생에너지 업계에 진출하고 해상풍력 산업을 이끄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OP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가 투자하는 독점 파트너사로, 해상풍력 발전사업들의 단지 개발 및 설계∙조달∙건설관리(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선도기업이다. CIP 창립 멤버들과 함께 오랜 기간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한 글로벌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본사가 위치한 덴마크를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호주, 그리스,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