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경기

광명시 일직동 자율방재단, 취약계층 위한 폭염 예방 쿨키트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자율방재단은 27일 단원 13명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일직동 신안산선 철도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즉석 냉찜질 팩, 쿨시트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하며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명녀 단장은 “폭염이 예년과 달리 8월 말까지 지속되어 야외 건설 현장 노동자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시원함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며 “폭염이 사그라질 때까지 방재단원과 함께 안전 예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이라 한다”며 “이번 배부한 물품이 야외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