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여러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2년차에 접어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구는 AI 시대에 대비해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준공하고 로봇거점지구를 조성하는 등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시티 개발에 힘쓰고 있다.

강남구는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세곡천 등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 조성, 수변 인프라 구축, 대모산 힐링숲 조성이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경제, 교통, 인구 중심지로서의 강남구의 미래 성장과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균형 잡힌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