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소장 권병훈)는 오늘(8.30. 10:00) 고양고용센터 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황완식), 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심상돈)과 함께「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권병훈 고양고용센터 소장, 황완식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하여 중앙부처와 대학, 기업협회가 청년 고용창출을 위하여 연계 강화를 선언하고 지역청년 및 기업에게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2024.08.30.(금) 10:00 / 고양고용센터 4층 회의실

□ 협약대상: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고용센터(권병훈 소장),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황완식 센터장),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

□ 주요내용: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협력방안 논의

(업무협약) 지역청년 채용을 위한 원스톱 지원, 강소기업과 함께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일자리정책 정보 제공, 실무협의체 운영 등

 이번 협약은 지역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채용정보교류와 우수인재 취업기회 우선제공으로 지역청년 채용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양고용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역량개발을 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강소기업이 청년층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한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맞춤형 취업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면서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의 고용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지역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기업에 맞춤형 인재 배출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사업을 적극 연계하고,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을 위한 제도 활용 등 회원사들을 위하여 밀착 관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효율적 이행을 위해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향후, 참여기관은 고용노동부 일자리 플랫폼(한국고용정보원 고용24 등)을 활용하여 청년일자리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제공하고,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한 채용행사 및 직무박람회 공동 개최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병훈 고양고용센터 소장은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결을 위하여 참여기관 간 지원정책 협력 강화가 매우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고용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강소기업협회가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인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고용정책을 마련하여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