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28일 지역사회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진정욱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청년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취업 사례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남청년도전지원사업의 도전+15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자는 다양한 교육과 최대 22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미사탑프라자 5층에 하남청년도전지원사업팀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31-5182-15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