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창우동 화재 대응 1단계, 주방 집기 보관 창고...지난 3일 오후 1시 10분경 경기 하남시 창우동의 주방 집기류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가 인접 공장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할 수 있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장비 19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하여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발생해 하남시는 주민과 차량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제보자는 동서울톨게이트 약 10킬로미터 전에서도 검은 연기의 자욱함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였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