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전문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내 새일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전문 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된 경력단절예방 전문 교육은 ▲통계자료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의 산업과 고용동향을 분석하여 우리 지역의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여성 일자리를 전망해보는 지역산업 및 고용동향 분석, ▲문서통계 자료 시각화 실습을 통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위한 ▲STAR기법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면접의 모든 것, ▲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 채용 트렌드 및 상담기법, ▲구인구직 상담기법과 사후관리 방법 등 취업지원과 직업상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취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으로 도내 여성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청년여성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