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석재, 이하 금천센터)는 지역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금천자립생활페스타라는 지역문화 행사를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활용하여 개최한다.
2024년 제1회로 진행되는 금천자립생활페스타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을 주제로 진행되는 장애인권영화제이며 오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전 행사로는 오후 5시 30분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영화 ‘메밀꽃 필 무렵’과 인트로 영상 1편, 장애인권 영화 2편이 함께 상영되며 관내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인당사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이 개그우먼 김세아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자립생활페스타에 대한 문의는 금천센터 자립서비스팀 070-4035-4421로 받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금천구 내의 지역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