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와인양조 심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포도 재배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을 대표하는 포도 와인을 개발하고, 기술이전 및 와인 양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라이스레드와인, 라이스화이트와인 양조 실습 과정과 테이스팅 평가를 한다.
이를 통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와인 제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이너리 조성 및 숙박, 음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연계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포도 농가가 와인 양조 기술을 익혀 포도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