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2개소(예산공립어린이집, 충남경찰청어린이집)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국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 국공립이지더원2차어린이집, 신동아어린이집)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선정서를 지난 28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평점이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12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50%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등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