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6월 ~ 11월 까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현지적응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소방서 현장지휘팀, 119구조구급센터, 119안전센터 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팀 단위 화재진압 전술훈련 및 현장적응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 중 이라고 했다.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16개 대상을 훈련 실시 중이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팀별 불시상황 부여 합동소방훈련 ▲인근 소화전, 진입로·소방차량 위치 및 동별 연결송수관 확인 ▲대상처별 소방시설 활용 방법 및 현장 대응활동 훈련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관내 공동주택 화재발생을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