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청양읍 정탁길, 등지미길 등을 마지막으로 올해 ‘2024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18일에는 호우피해 최소화, 가을철 하반기 긴급봉사의 일환으로 청양읍 정탁길에서 34명의 직원들이 마늘캐기 및 마늘수확 등의 일손돕기를 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하여 43명이 참여, 고령층 시설하우스 고추잔재물을 처리(1,980㎡)했다.
마을봉사를 의뢰하신 어르신은 “봉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을까지 찾아와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해 참석한 기술센터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청양을 만들자”며, “기술센터에서도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