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및 효율적 시설 운영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종가로 공공공지 정원화 조성 △9맛 음식거리 활성화 △자원순환 참여로‘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확대 등 복지·환경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 6개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추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