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최종 합격자 2명을 최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남녀 각 1명으로, 올해 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8세 학생이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제도는 상업계고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울산교육청과 부산·경기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6개월 이상 수습 과정으로 실무 능력을 키운 후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 교육·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