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할 자원순환 활동가(2기)를 모집한다.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 공간 운영 지원, 업사이클링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 참여,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동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기 자원순환 활동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자원순환 활동가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동구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직접 방문이나 온라인 접수 등의 방식으로 2기에 활동할 자원순환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