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의 다양한 학습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11월 23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4 자기주도학습 마당(자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자기주도학습 마당은 자기주도학습, 과학 및 디지털 체험,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습과 체험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술공연,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먼저, 자기주도학습의 경우 자신의 학습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역량과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알아가는 1:1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및 문해력 쑥쑥&베이킹체험과 시간관리&집중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과학 및 디지털 체험은 디지털 전환 시대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드론, VR, 과학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 마술체험, 목공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고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자기주도학습 마당 프로그램 현장 접수는 당일 09:30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