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9일 관내 4개 아파트 단지에서 모범공동주택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를 인정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는 개금아이파크 아파트(최우수), 연지자이1차 아파트(우수), 혜도인파크에비뉴연지 아파트(장려), 대원2차 아파트(고용상생 최우수)가 선정됐다. 로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현판식은 참석자 인사와 소개로 시작해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환담과 근로종사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단지의 입주자대표와 관리 주체가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처럼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구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