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서승환 의원은 지난 11월 19일 제340회 정례회 주민도시위원회에서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단계별 전자지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승환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본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 문서 형식으로 제공되던 공유재산 현황을 지도 형태로 제작해 준 관련 부서에 먼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 변화가 점점 더 복잡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정보 관리와 분석, 정보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전자지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전자지도 구축이 지역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전자지도가 구축되면 공폐가 정비, 각종 개발 사업의 기초 자료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