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관협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와 봉사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며, 약 7,000kg 분량의 김장을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70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대상자 가구에 직접 김장을 방문 전달하여, 추운 겨울나기에 앞서 대상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정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