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현재 계획된 ‘송파하남선’은 교산 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핵심 대책이며,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은 중부고속도로 경유 고속버스 이용자가 송파하남선 이용 시 서울 도심 진출입 통행시간 감소를 위한 핵심 시설로서 유기적 통합 연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두 시설 간의 유기적 통합 연계를 위하여 ‘송파하남선’ 104(가칭) 정거장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의 배치를 수직 환승 구조로 하여 최단 거리 및 최소 시간 환승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하남시의회는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의 통합 연계는 단순한 교통시설 확충을 넘어 우리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밝히며 아래와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현재 교산 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송파하남선’ 104(가칭) 정거장을 최대한 교산 신도시 북측으로상향하여 ‘하남드림 휴게소 환승시설’과 최단 거리·최소 시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적극적 조정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경기도와 우리 시는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수립 시, 104(가칭) 정거장 위치를 교산신도시 북측으로 최대한 상향하여 교산 신도시 북측 주민과 원도심 주민들에게 지하철 이용 편의성 제공에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송파하남선’ 104(가칭) 정거장으로의 접근의 편리성과 교산 신도시 남북 연계 기능성을 고려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의 유기적인 통합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