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9시 사직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공립 유치원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유·초등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소통과 공유, 협력적 성장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과 교육공무원 인사업무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델리카토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공연으로 워크숍 문을 연다.
이어 이대엽 금곡초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나와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에 따른 사무처리 요령, 다면평가, 유·초등 교원 인사관리 세부 기준, 전보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지구별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 시간도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인사업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무능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