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남신)는 2일 보령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복지시설 방문,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남신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고, 김동일 시장은 성금 전달에 감사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되어 13개 여성단체와 10,7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