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6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목표로 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조했다.
올해는 여러 주요 행사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성과를 거두었고, 내년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안은 총 9,518억 원으로, 사회복지 예산은 2,500억 원으로 증액되어 돌봄 대상을 확대하고 시민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