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상철)와 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2018년에 인천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이불 지원 등 보훈복지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한성아 부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 설 명절도 행복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보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도 “보훈가족 복지지원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일류보훈을 목표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금년에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참전유공자 노후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