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24일 월요일 거제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법인 대표, 현장대리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방제사업 시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림사업장 벌목안전에 관한 사항,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및 교육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벌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과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방제추진 사항이 논의됐다.
거제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벌목 작업이 주된 업무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산람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