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5기 SNS 서포터즈 24명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이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 공사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후 서포터즈 대상 오리엔테이션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 등 SNS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대학생 활동단으로, 지난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4기 서포터즈까지 총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5기 활동을 맞게 되었다.
올해 선발된 5기 서포터즈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총 280여 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MZ 세대의 시각으로 인천공항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대학생이 포함된 만큼 해외 여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강화되고 글로벌 브랜딩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개개인의 역량강화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인천공항 팸투어, 콘텐츠 제작 교육, 항공분야 진로·취업 멘토링, 선배 기수 초청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별도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을 바탕으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등 여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SNS 서포터즈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국민 여러분께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