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3월 28일까지 항노화 분야 우수 기술·제품의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1년 이상인 기업으로 곡물 가공품 제조, 떡·빵 및 과자류 제조업, 면류 제조업, 한의약품 제조업 등이 해당된다.
사업의 종류에는『사업화 지원'과'집중 마케팅 지원'이 있으며,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두 패키지 모두 지원사업비용의 20%(현금)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화 지원'에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및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지식재산권 획득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최대 3개까지 고를 수 있다. 또한 '집중 마케팅 지원'은 수혜기업과 제품에 대한 분석, 수출 관련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마케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기업지원담당 또는 (재)경남테크노파크 바이오메디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