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4월 7일 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현정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이태훈 가천청소년봉사단 상임이사(가천대길병원의료원장), 김재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 이근화 가천청소년봉사단장, 서은종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장, 지경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지난해 운영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활동 참여율 증가와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2024년에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위원들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지경호 센터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 수행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