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대이작·자월도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한 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에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인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구조 및 응급처치’로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처치와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인천적십자는 2023년부터 서해5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5도 이외 다수 섬 지역을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교육생 2만 1천 명을 목표로 인천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