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6, 27일 주말 내내 각급 학교에 지급될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전 직원, 인천적십자, 시만방역단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 상황 및 정부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새학기 방역 지원을 계획하여 자가진단키트 약 350만개를 소분하여 인천시 관내 각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적십자봉사원, RCY단원, 안전강사회, 교육청 직원 등 약 2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약 20만개 키트를 소분하였으며, 인천적십자사는 앞으로 3월 25일까지 약 100만개 키트를 소분하여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긴급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